한국과 싱가포르, 인공지능 기반 공공안전 분야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NIPA)은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의 인공지능 기반 공공안전 분야 혁신을 위해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찬 찬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장,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IPA]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찬 찬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장,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IPA]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은 경찰청 소방청 교정국 등 안전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임석하에 지난 2일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과 과학기술청 찬 찬 청장에 의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같은 날 싱가포르와 한국 정부 기관 간 체결된 여섯개 양해각서 중 하나로 양국 간 광범위한 협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싱가포르 과학기술청은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공공안전 혁신 △국제협력 강화 △혁신 생태계 지원 △지식 및 기술교류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및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공공안전과 관련된 기술 분야에 대해 기업 기술 연결 등 상호 관심 분야를 탐색한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안전 혁신분야의 국제 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공공안전 산업을 포함한 혁신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 유망기업과 함께 이중 용도 (Dual-use) 기술을 탐색한다. 공동 행사 개최 등의 형태로 효과적인 지식 전문성 및 혁신 사례 교류를 촉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에 맞춰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한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2024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공공안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온 양 기관의 노력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어 냈다”며 “4월에 개최될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주관 전시에 우리 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하여 싱가포르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에서부터 연구반 운영 등 양해각서에 포함된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4년부터 싱가포르에 IT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 외에도 산업진흥원은 양 기관 간 업무협약 외에도 지난 2일 오후에 한국 정부 주관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연결 회담(AI Connect Summit)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엘리스 등 입주기업이 자사의 우수제품을 시연하고 싱가포르 정보통신기업 엔씨에스(NCS), 지하철 운영사 에스엠알티(SMRT), 버스운영사 통타(Tongtar)와의 업무협약을 성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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